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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예스 연봉을 둘러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KBO리그 최다안타 기록을 두 번이나 새로 쓰면서, 몸값이 어떻게 책정됐는지에 관심이 모인다. 2026년 10월 12일 정규시즌 종료를 기준으로 확인된 재계약 내용과 최종 기록을 정리했다.
레이예스는 2025년 12월 11일 롯데와 재계약을 맺으며 3년째 같은 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날 롯데는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 제레미 비슬리의 영입도 함께 발표했다.

레이예스 연봉은 얼마로 책정됐나
2025년 12월 11일 발표에 따르면 레이예스는 롯데와 총액 14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같은 날 영입이 발표된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는 각각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레이예스의 몸값이 새로 영입된 투수 두 명보다 높게 책정된 점이, 그가 팀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 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어떤 기록이 몸값을 끌어올렸나
레이예스는 2024시즌 202안타를 몰아치며 2014시즌 서건창이 세운 201안타 기록을 넘어 KBO리그 한 시즌 최다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10년 만에 깨진 종전 기록이었다.
2025시즌에는 자신이 세운 기록을 다시 넘어 211안타를 쳐내며 KBO 역사상 두 번째로 200안타를 넘긴 선수가 됐다. 2시즌 연속 최다안타왕과 골든글러브를 함께 받았다.
종전 기록을 갖고 있던 서건창은 그 기록을 세울 당시 넥센 소속이었고, 이후 여러 팀을 거쳐 2026년 기준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뛰고 있다. 기록을 주고받은 두 선수가 서로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있다는 점도 흥미로운 지점으로 꼽힌다. 한 선수가 세운 한 시즌 최다안타 기록이 10년 넘게 깨지지 않았다는 사실 자체도 KBO리그에서 쉽게 보기 힘든 일로 꼽힌다. 그 기록을 외국인 선수가 넘어섰다는 점도 함께 거론되는 대목이다.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를 가리지 않고 기록 자체로 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나온다.

3년째 롯데와 함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레이예스는 재계약 전 다른 구단들도 관심을 보일 만큼 주목받는 외국인 타자였다. 그런데도 롯데가 3년째 동행을 이어간 것은, 두 시즌 연속 리그 최다안타를 치는 꾸준함이 핵심 이유로 꼽힌다.
구단을 통해 레이예스는 “변함없이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며 “개인 성적뿐 아니라 팀 성적이라는 선물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2026시즌 성적은 어떻게 마무리됐나
2026년 10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시즌 최종전)에서 레이예스는 5타수 4안타(1홈런)를 몰아치며 시즌 211안타로 마감했다. 같은 날 3안타를 보탠 최원준(KT, 208안타)을 제치고 최다안타왕을 지켰다.
이로써 2024·2025·2026년 3년 연속 최다안타왕에 올랐다. KBO리그에서 3년 연속 최다안타왕은 1999~2001시즌 이병규(당시 LG) 이후 처음이고,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다. 3시즌 누적 안타는 600개, 3년 연속 144경기 전경기 출장도 함께 기록했다.

연봉 외에 눈에 띄는 점은 무엇인가
레이예스는 2026년 1월 베네수엘라 현지 상황으로 이동이 어려워지자 스프링캠프에 별도로 합류했다. 몸값과 기록이 주목받는 사이에도,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순탄하지 않았던 해였다.
그런 상황을 지나 2026시즌에도 211안타를 쳐내며 3년 연속 안타왕까지 완성했다는 점이, 재계약 당시 책정된 몸값이 과하지 않았다는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MVP 후보로도 거론된 적이 있다
2024시즌 레이예스는 38홈런·40도루를 기록한 김도영과 함께 그해 리그 MVP 후보로 나란히 거론됐다. 202안타라는 숫자와, 홈런·도루를 앞세운 김도영의 기록 중 어느 쪽에 더 높은 점수를 줄지를 두고 의견이 갈렸다.
외국인 선수는 국내 시상식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는데, 그런 분위기 속에서도 레이예스의 이름이 MVP 논의에 꾸준히 오른다는 점 자체가 그의 꾸준함을 보여 준다는 평가가 있다.
언론에서는 그를 ‘롯데판 오타니’라는 표현으로 부르기도 했다. 투수와 타자를 겸하는 오타니 쇼헤이와 역할은 다르지만, 한 선수가 공격 지표 전반을 혼자 끌고 간다는 의미로 붙은 별칭이다.
자주 묻는 질문
레이예스 연봉은 얼마인가요?
2025년 12월 11일 재계약 발표에 따르면 총액 140만 달러다. 같은 날 영입된 외국인 투수 두 명은 각각 100만 달러였다.
몇 년째 롯데에서 뛰고 있나요?
2026시즌으로 3년째다. 2025년 12월 재계약을 통해 동행이 이어졌다.
최다안타 기록은 몇 개인가요?
2024시즌 202안타, 2025시즌 211안타를 기록했다. 두 시즌 모두 리그 최다안타왕에 올랐다.
2026시즌 최종 안타는 몇 개인가요?
2026년 10월 12일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211안타로 시즌을 마쳤다. 2위 최원준(208안타)을 제치고 3년 연속 최다안타왕에 올라,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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